•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지방

서귀포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이후 감량률 23.3%

등록 2013.08.08 10:03:19수정 2016.12.28 07:52:5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귀포=뉴시스】강재남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이후 지난달 음식물쓰레기 감량률이 23.3%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종량제를 시작한 지난 1월 감량률은 전년 동기대비 19.2%를 기록하는 등 지난달 23.3%의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했다.

 시는 감량률 증가에 대해 종량제 홍보와 가정 및 음식점에서 수분을 제거한 후 음식물을 배출하면서 줄어들게 된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RFID 개별계량장비가 다음달 동·서홍동까지 설치되면 음식물쓰레기 감량률은 25%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동참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