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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금빛수로에 안동 '문보트' 뜬다…IoT기술 전동 보트

등록 2020.05.19 13: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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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22일부터 6대 정식 운행…안동·거제도 운행 예정

 초승달 모양의 2인승 전동 레저보트 '문보트'가 김포시 금빛수로에서 시범운행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제공)

초승달 모양의 2인승 전동 레저보트 '문보트'가 김포시 금빛수로에서 시범운행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제공)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도콘텐츠진흥원의 1인 창조기업 문보트사가 개발한 초승달 모양의 2인승 전동 레저보트 '문보트'가 경기 김포시 금빛수로에서 운행한다.

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2일 김포시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개장식을 시작으로 문보트 6대를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문보트(MoonBoat)'는 IoT기술이 접목된 초승달 모양의 전동 레저보트다.

선체에 LED 조명이 탑재돼 탑승자가 원하는 색을 선택할 수 있다.

보트 내에서 블루투스 연동을 통해 음악 감상도 가능하다.

조이스틱 조작으로 전후좌우, 360도 회전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조종할 수 있다.

문보트는 김포시 금빛수로 운행을 시작으로 향후 안동시 월영교와 거제시 바람의언덕에서도 운행될 예정이다.

경기국제보트쇼(6월 5~7일), 화성뱃놀이축제(9월 11~13일)에도 참가해 시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국내 지자체로부터 축제 참가 요청이 많다"며 "다양한 수상레저업체와도 판매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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